스템플러(스테이플러)는 회사에서 무척 자주 쓰는 사무용품입니다.
스템플러 종류는 매우 많고 다양합니다.
회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여러가지 스템플러를 사용해봤지만 이 제품이 가장 편하고 유용했습니다.
직접 써보고 자신있게 권유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제품명은 MAX-HD 50F입니다.
한손으로 쥐고 쓸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.
손가락으로 쥐는 부분은 고무부분이 부착되어 미끄럼을 방지합니다.
제품을 열었을 때 모습입니다.
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.
본래의 스템플러 기능에 충실합니다.
하지만 실제 종이에 스템플러를 찍어보면 성능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.
![]() |
![]() |
오른쪽은 MAX-HD 50F 스템플러를 사용하여 종이를 찍은 사진입니다.
왼쪽은 다른 모델 스템플러로 종이를 찍은 사진입니다.
오른쪽은 반득하게 빈틈없이 종이에 밀착되어 있는 반면 왼쪽은 중간에 공간이 보입니다.
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종이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찍는 압박력은 MAX-HD 50F가 훨씩 강력합니다.
그리고 종이 뒷면에 스템플러가 공간이 생기면 시간이 지나면서 낚시바늘처럼 휘어지면서 외부에 노출되어 자칫 피부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.
스테이플러 철심은 33호 규격을 사용합니다.
타 스테이플러도 같은 철심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으니 비교해보면서 쓰시면 금세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.
비슷한 규격의 스테이플러와 가격을 비교해보면 다소 높게 책정됩니다.
하지만 그 가격 차이에 비해 사용만족도는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됩니다.
이 제품을 쓰고 나서 스테이플러 뒷면 철심이 손가락을 찌른 경우는 없었습니다.
종이를 좀 더 편하게 잘 찍히는 점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앞으로도 전 스템플러는 이 제품만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.
스템플러 구입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